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웨스트월드 경비대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'''An event has occured. Response team has been dispatched.''' >사건[* Event라는 단어는 딱 '''사건'''이라는 뜻만 가질 뿐이라 어떤 종류의 사건인지 청자가 전혀 유추할 수 없다. 방송을 듣는 관람객에게 긴급사태 발생을 숨기려는 의도가 담긴 셈.]이 발생했습니다. 대응팀이 출동하였습니다. >---- >호스트 반란 발생 후 메사 단지의 안내 방송. 델로스사의 [[테마파크]] 웨스트월드의 보안을 담당하는 부대.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품질관리부(Quality Assurance department) 소속인데, 이 QA라는 부서가 하는 일이 관람객 안전에 관련된 업무이기 때문에 그 일환으로 경비대도 거느리고 있는 것. 그러나 경비대가 아닌 직원들도 소속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선 모두들 경비대를 경비대로 따로 부르지 않고 QA로 통칭한다. 대장은 [[애슐리 스텁스]]. 인간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신체능력을 가진[* 시즌1 마지막화에서 돌로레스는 성인 남성인 검은 옷의 남자와 대등하게 주먹질을 하고 시즌2 7화에서 메사 단지에 쳐들어온 클레멘타인과 태디는 경비대원과 육박전을 벌여 맨손으로 때려죽인다.] 인공지능 호스트들이 득실거리고 시대배경이 배경이다보니 총과 칼이 발에 채일 정도로 굴러다니는 웨스트월드의 환경은 [[마이클 크라이튼|동일 작가]]의 손에서 탄생한 [[쥬라기 공원|형제]]와 마찬가지로 유흥 목적인 테마파크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신변에 위험할 수 있었고, 따라서 무장한 [[경비원]]들의 배치가 필요했다. 즉 웨스트월드 경비대는 공원 내에서 유일하게 [[총기]]의 휴대, 사용이 가능한 조직이다. [[웨스트월드|원작]]에선 공원 보안팀이 존재하지 않아 로봇들이 날뛰기 시작했을 때 고객과 직원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는데[* 경영진이 주전력을 차단해 작동을 중지시키려 했지만 배터리 때문에 실패하고 오히려 전력이 끊겨 출입문과 공기유입장치가 꺼지는 바람에 통제실에 고립된 경영진 전원이 [[질식사]]한다.] 그런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을 본작에서는 델로스가 조금이나마 고려했음을 알 수 있다. 실제로 경비대장격인 에슐리 스텁스가 시즌 2 4회에서 귀신 부족 호스트들에게 붙잡힌 관람객들에게 비상절차가 발동되면 대피할 수 있으니 대기하라고 말하는 걸 보면 뭔가 대비를 하긴 한 모양.[* [[델로스 구조대]]를 염두에 둔 발언인듯 한데 문제는 막상 델로스 구조대는 샬롯 헤일의 메세지만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.] 하지만 호스트 반란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걸 보면 관람객이나 직원의 [[사보타주]] 정도까지만 고려에 넣었고 여전히 프로그램의 총체적 오류는 계산에 없었던 모양이다.[* 하기사 이 오류는 시스템 오류가 아니라 시스템을 만든 포드의 깽판에 가까웠으니...] 주둔지는 공원 운영을 담당하는 메사 단지(Mesa hub)이며 평소의 임무는 주요 시설 경비와 통제실 운영, 호스트 오작동이 발생했을 때 출동하는 기술자들의 보호이다. 시즌 1 첫 화에서 메사 단지 지하 83층 냉동창고 내부의 미확인 호스트 작동이 감지되자 확인하러 가는 버나드 로와 동행한 것도 임무의 일환이기 때문. 아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문제점이 많은데, 그렇다고 너무 비난만 할 수는 없는 것이 애초부터 불완전한, 언젠가는 무너질 수 밖에 없었던 집단이다. 대장인 애슐리 스텁스부터가 [[호스트|스포일러]]이고, 공원의 창조주인 [[로버트 포드]]가 [[반란|스포일러]]를 주동했으니 제대로 일을 할래야 할 수가 없었다. 스토리 전개를 위한 희생양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